국내외 장학생 19명 선정

입력일자: 2011-10-24 (월)
홀부모 슬하에서 자란 학생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정회재단이 지난 23일 노스브룩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제19회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총 19명의 국내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광택 사무총장의 사회로 최창규 이사장 환영사, 박정회 창립자 인사말, 해외장학생 소개, 수혜자 어머니 대표 인사, 정은이 한국교육원 원장의 특강, 장학금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카고에 거주하는 한인 및 타인종 수혜학생 8명이 참석했고, 한국과 케냐, 니쿠아과라 등 해외장학생 11명은 영상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소개됐다.
정회재단 박정회 대표는 “장학금 수여식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이번에는 예년과 달리 시카고는 물론 한국과 남미, 아프리카의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됐다”면서 “국제화 시대를 맞아 다각도로 장학금이 필요한 학생들을 찾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받은 이지현양(버논 힐스고, 12학년)은 “가정문제로 아픔을 겪었지만 이제 새로운 희망을 갖고 앞으로 향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정회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장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회재단 제19회 국내장학생(1인당 1천달러)은 ▲이나연(뉴트리어고), 이지현(버논힐스고), 노성도(스티븐슨고), 박계령·채남희·서한나(글렌브룩사우스고), 한지연(아문젠고), 앤서니 존스(메리스트고) 등이다. 해외장학생(장학금 비공개)은 ▲한국(김진화, 이정훈) ▲케냐(피터 에티르, 데이비드 마이동, 새미 로엘렐, 데이비드 나루, 엘림 모스) ▲니쿠아과라(애나 모랄레스, 엘리슨 이리베스, 루이스 프랜시스코, 엘리잉 소코로) 등이다.


<김용환 기자>